이 형질전환 누에를 개발해 온 안드라 프라데쉬(Andhra Pradesh) 주의 양잠연구소(APSSRDI)가 1단계 시험재배를 마치고 전국 수준의 2단계 시험재배를 위해 규제 기관인 유전공학승인위원회(GEAC)의 승인을 기다리고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오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소 수준의 1단계의 시험 재배는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으며 GMO규제위원회인 유전자변형검토위원회(RCGM)가 이를 검토하고 허가했다고 한다.
GMO누에에 대한 2단계 시험 재배는 전국 여러 곳에서 제한된 밀폐 시설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부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베큘로바이러스(baculovirus) 하나만으로 인도의 전체 누에고치의 50% 이상에서 손실이 발생한다고 한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