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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에서 '☓지랄' 욕설… 부산신보 이사장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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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에서 '☓지랄' 욕설… 부산신보 이사장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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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2일 간부 직원들과의 단체 채팅방에서 욕설과 폭언을 한 이병태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달 28일 밤부터 부서장 등 간부 직원들이 참여한 회사 단체 채팅방에서 술에 취한 채 다음날 새벽까지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 비속어 등을 퍼부었다.

간부직원들의 안이한 근무 자세 등을 나무라는 듯한 글을 쓰며 '☓지랄', '☓같은 비', '○○○☓팔', '누가 이 공기업을 이런 ☓같이 만들었습니까' 등 욕설과 폭언 등을 내뱉었다.

이 이사장은 "회사 경영과 관련해 그동안 쌓인 불만과 스트레스가 이날 마신 술로 폭발한 것 같다. 화를 다스리지 못해 송구하다"며 사과했지만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 이사장은 11일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고 부산시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