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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미 정부,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 견제 위해 미주상호원조조약(TIAR)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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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미 정부,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 견제 위해 미주상호원조조약(TIAR)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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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콜롬비아 접경지역에서 군사훈련을 하고 있는 마두로 정권의 최정예부대 국가경비대.


미국은 11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이 대 콜롬비아 국경에 군을 배치한 것 등으로 미주지역의 방위에 관한 군사조약인 미주상호원조조약(TIAR·리우조약)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 의하면 TIAR의 발동은 마두로와 대립하는 베네수엘라 야당의 요청에 근거하는 것이다. 그는 “콜롬비아국경에 대한 베네수엘라군의 배치라는 최근의 호전적인 움직임, 또 베네수엘라 영내의 비합법 무장단체나 테러조직의 존재는 마두로 정권이 국민에게 위협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국가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위기에 따른 다수 국민이 국외 탈출하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는 올해 1월 야당지도자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을 선언한 이후 정치위기에 빠졌다. 그동안 미국 등 50개국 이상이 과이도 의장을 임시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