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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5개월 이래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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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5개월 이래 최저치

미국 구직자들이 한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구직자들이 한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모습. 사진=뉴시스
지난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일자리 증가 둔화에도 불구하고 5개월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CNBC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치 20만4000건으로 전주 대비 15000건 하락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최저치에 해당한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소는 노동시장이 개선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로이터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5000건이 될 것으로 추정됐었다.

4주간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2500건으로 4250건 하락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