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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 0.5톤 전기트럭 ‘라보ev 피스’ 제주 보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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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 0.5톤 전기트럭 ‘라보ev 피스’ 제주 보급 개시

전기자동차 전문제작업체 파워프라자가 이달부터 제주도에 0.5톤 전기트럭 ‘라보ev 피스’를 보급한다.

파워프라자는 이번에 제주도가 라보ev 피스의 구매 보조금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우선 보급하게 됐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파워프라자가 이달부터 제주도에 0.5톤 전기트럭 ‘라보ev 피스’를 보급한다. 사진=파워프라자이미지 확대보기
파워프라자가 이달부터 제주도에 0.5톤 전기트럭 ‘라보ev 피스’를 보급한다. 사진=파워프라자
이번에 도의 친환경 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 예산편성 규모는 55대 규모이다.

라보ev 피스 구매자는 정부 보조금 1100만원과 도 보조금 500만원, 추가 지원금 200만원 등 18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라보ev피스 제주 고객의 실 부담금은 1590만원으로 낮아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제주 구매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라보ev피스를 구매할 경우 폐차지원금 150만원도 받을 수 있다.

파워프라자는 에어컨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했으며, 구매 할인 3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파워프라자 관계자는 “구매 고객은 취득세 등 각종 세제 감면으로 실제 혜택은 더욱 증가한다”며 “라보ev피스는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주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파워프라자는 업계 최초로 ‘찾아가는 사후서비스(AS)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유일 경상용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는 완충으로 100㎞를 달릴수 있으며, 충전 시간은 4시간 정도 걸린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