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에 작곡된 한국의 대표 동요이자 최순애·박태준의 초창기 동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생각하면 가사 내용이 시대감각에 맞지 않는 구시대적 노랫말이나 일제강점기의 어린이의 의식이 얼마나 애처로운 것이었나를 짐작하게 한다.
8분의 6박자의 노랫가락에 나타난 애상조의 멜로디 당시의 어린이의 심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잊혀지지 않는 동요로서 오늘날에도 흘러간 노래로 애창되고 있다.모른 장르를 소화하는 가왕 조용필 3집에도 수록돼 있다. 조용필은 이 노래를 리메이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