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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넘어갈듯한 고음처리 완벽 송가인 본명 왜 궁금?... 조은심으로 전국노래자랑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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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넘어갈듯한 고음처리 완벽 송가인 본명 왜 궁금?... 조은심으로 전국노래자랑서 최우수상

2017년부터 송가인 이라는 예명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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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본명이 14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본명은 조은심이다.

전남 진도군에서 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 교육 조교이자 무속인인 송순단의 딸로 태어났다.
중학교 2학년 시절부터 판소리를 시작했으며 중앙대학교에서 국악대학 음악극과 학사 학위를 받았다.

목포시 출신 판소리 명창인 박금희로부터 수궁가, 춘향가를 사사받았고 2008년에 열린 진도민요경창대회에서 일반부 우수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장상)을 받았다.

2009년에는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열린 제1회 광양 남해성 판소리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고 2010년에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목포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2년 10월에 싱글 트로트 음반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했고 2017년부터 송가인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게 된다.

송가인이라는 예명은 어머니의 성씨에서 딴 '송'(宋), 노래를 뜻하는 '가'(歌), 사람을 뜻하는 '인'(人)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2019년 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TV조선에서 방송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kbs 진도군편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