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영화 ‘킹’에서 공연을 계기로 지난해 10월에 교제가 보도된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의 딸 릴리 로즈 뎁과 티모시 샬라메의 최근 연애는 신들린 모습이다. 최근 열린 제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레드 카펫에서 조심스러운 애정표현과 달리 릴리가 주도권을 쥐고 선상에서 뜨거운 키스를 주고받는 모습이 파파라치 되고 있다.
다음날에는 업으로 한 헤어스타일에 샤넬 선글라스, 노브라의 흰 반팔티셔츠를 배꼽을 드러낸 톱, 청바지, 리복의 하얀 스포츠화, 샤넬의 하얀 숄더백과 검은색 키팅 백을 어깨에 건 릴리가, 검은 청바지에 감색 프린트무늬의 긴소매 스웨터, 회색배낭과 베이지의 야구모와 선글라스, 카키색 마운틴 슈즈차림의 티모시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해 7월에는 릴리의 동생 잭이 남프랑스의 해변에서 애인과 열렬한 사랑에 빠진 모습이 파파라치 됐으며, 남매가 모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 후 잭의 사랑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