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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생제르맹 잔류확정 네이마르, 스트라스부르전 올 시즌 첫 출장 가능성 ‘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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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생제르맹 잔류확정 네이마르, 스트라스부르전 올 시즌 첫 출장 가능성 ‘모락’

네이마르.이미지 확대보기
네이마르.


프랑스 리그 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에 소속하는 브라질 대표 FW 네이마르가 현지시간 14일에 열리는는 리그 앙 제5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출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스페인 ‘마르카’지 등이 현지시간 13일 보도했다.
PSG는 현재 전력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프랑스 대표 FW 킬리안 음바페와 우루과이 대표 FW 에딘손 카바니가 부상으로 이탈. 스트라스부르 전에서도 결장할 전망이다. 그런 까닭에 토마스 투헬 감독은 PSG 잔류가 결정된 네이마르를 출장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전날 회견에 임한 투헬 감독은 네이마르에 대해 “그는 시합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그는 PSG 선수다. 나는 그가 우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네이마르의 스트라스부르전 기용을 시사했다.

네이마르에는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에 흥미를 보이고 있었다. 바르셀로나 복귀가 임박했다는 말을 들었지만 결국 잔류했다. 또 투헬 감독은 “상황이 알려지기까진 경기에 뛸 수 없다”며 지난 달 24일 회견에서 말한 바 있다. 과연 네이마르는 스트라스부르전에서 올 시즌 첫 출장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