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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네이버 자회사 라인 플러스, AP와 공동으로 가짜뉴스 추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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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네이버 자회사 라인 플러스, AP와 공동으로 가짜뉴스 추방 캠페인

네이버 자회사로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업체인 라인 플러스가 AP통신과 공동으로 가짜 온라인 뉴스 추방캠페인을 벌인다고 자카르타 글로브가 최근 보도했다.

라인 플러스는 이날 내놓은 보도자료에서 '가짜 뉴스 중단'(Stop Fake News)을 주제로 사용자들의 미디어 활용능력을 제고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2019년 AP스타일북은 가짜 뉴스를 '뉴스로 포장돼 인터넷에서 유포되고 있는 거짓 또는 허구'로 규정했다.

캠페인은 온라인 이용자들이 뉴스 소스를 공유하기 전에 신뢰성을 확인하고 뉴스를 볼 때 가짜 뉴스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일련의 애니메이션 교육 비디오를 통해 진행된다. 비디오는 영어, 바하사 인도네시아, 만다린, 일본어, 태국어등으로 제공된다.

라인 플러스와 AP통신은 또 이달 중에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같은 주제의 교육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온라인에서 가짜 뉴스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린 결과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라인은 현재 전 세계에서 약 1억8600만명의 월간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