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토지, 용수, 전기 등 주요 생산 요소비용이 우리나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 36개 도시의 평균 산업용수 가격은 연평균 4.2%씩 올라 우리나라 산업용수 가격의 2.4배다.
산업용 전기료는 최근 가격을 인하했음에도 우리나라의 1.07배다.
소비재 시장도 휴대폰은 화웨이, 샤오미 등 4개사가 71.6%, 전자레인지는 메이더와 갈란츠 2개사가 76.5%를 각각 점유하고 있다.
뷰티용품과 자동차 분야에서는 외국 브랜드가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국 기업이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시장에 진입할 때는 특단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