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현대차, 오는 10월 러시아에서 솔라리스2020 판매 시작

공유
0

[글로벌-Biz 24] 현대차, 오는 10월 러시아에서 솔라리스2020 판매 시작

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는 2020년식 솔라리스를 오는 10월 러시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현지시간) 데일리 모터 등 러시아 언론이 전했다

현대차는 업데이트 된 솔라리스의 출시 날짜를 이같이 발표했다. 자동차는 내달 말에 현지 대리점에 도착한다. 이 차는 지난 5일 중국 청두 모터쇼에서 '베르나'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리모델링의 일환으로 러시아에서 솔라리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된 이 모델은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 업그레이드 된 프론트 범퍼 및 기타 헤드 옵틱으로 새로운 엘란트라 스타일이다. 선미에서 미등이 변경됐다.

길이가 좀 길어졌다 새로운 솔라리스는 전장이 4405mm로 25mm가 길어졌다. 축거(앞바퀴 차축의 중심에서 뒷바퀴 차축의 중심지까지의 거리)의 거리는 2600mm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내부에는 센터 콘솔에 대형 터치 스크린이 있는 전면 패널이 변형됐다. 측면지지가 확실한 새롭고 편안한 운전석과 조수석으로 단장했다.

새 솔라리스의 가격은 중국은 7만3900위안이며 러시아는 67만2000루블이 될 예정이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