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모두 다 쿵따리' 4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수호는 송보미에게 "가족을 찾은 것 같다"고 전한다.
송보미는 "보미씨 가족을 찾은 것 같애요"라는 수호 말에 깜짝 놀란다.
더 나아가 수호는 갑자기 가족을 찾았다는 말에 어리둥절한 송보미에게 "송보미가 아니라 이봄 맞아요"라며 엄마가 조순자라고 밝힌다.
보미를 32년 전 유기했던 의뭇엄마 조순자는 그동안 외국으로 못 쫓아내서 안달했던 보미를 끌어안고 우는 척 연기한다.
진미은(명지연 분)은 보미가 엄마를 찾았다는 말에 한수호에게 "어쨌든 우리한테 좋은 거죠?"라고 말한다.
그러나 조순자 실체를 알고 있는 한수호는 "더 어려울 거야"라고 답한다. 수호는 "보미씨 땅 이미 조순자씨 땅으로 이전 됐어"라는 나쁜 소식을 진미은에게 전한다.
문장수는 "한수호 어쩔 거야?"라는 조순자에게 "그거는 걱정 마세요. 이번 주에 선제공격 들어갈 겁니다"라고 대답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철저한 두 얼굴 조순자가 송보미를 적극적으로 돕는 한수호에게도 마수를 뻗쳐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모두 다 쿵다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