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포물라훼선닷IT 등 미국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KMMG에서 300만번째 차량의 조립을 마쳤다. 300만번째 조립자동차는 2020년에 출시할 '2020텔루라이드 SX 프레스티지(2020 Telluride SX Prestige)'다.
KMMG의 신장수 CEO는 "10년이 채 안 돼 3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원 시스템, 원 팀' 철학이 통했기 때문"이라며 "모든 직원들의 근면과 성실로 이룬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이 이곳에서 생산되는 텔루라이드, 쏘렌토, 옵티마에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