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 결혼, 예비신랑은 연하 일반인 남성…29일 비공개 예식

탤런트 왕지혜(34)가 오는 29일 1년 동안 교제한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6일 "왕지혜가 29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왕지혜와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고 결혼을 통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왕지혜는 2003년 MBC TV 일요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했다. SBS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2007),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2010),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2011),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2014)',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2016) 등을 통해 차곡차곡 필모그라피를 쌓았다.그밖에 영화 '구미호 가족'(2006), '뷰티풀 선데이'(2007), '식객:김치전쟁'(2010) 등에서 활약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