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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 첫 날 일부 ATM 서비스 지연...현재 정상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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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 첫 날 일부 ATM 서비스 지연...현재 정상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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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 한 KB국민은행 지점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기(ATM) 사진= 글로벌이코노믹 이효정 기자
KB국민카드의 전산시스템 교체로 현금서비스를 통한 현금 인출 등 현금자동입출금기기(ATM)의 이용이 일부 차질을 빚었다. 현금서비스는 직접 ATM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은 편이어서 고객 혼선이 우려됐다.

KB국민카드의 차세대 전산시스템이 도입된 첫 날인 16일 일부 ATM에서 현금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한도 조회를 하는 경우 오류가 발생해 오프라인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했다.

당초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으로 추석 연휴 기간 금융업무가 중단됐던 KB국민카드는 이날 오전 8시 이후부터 모든 서비스가 정상 운영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날 오전에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접속 지연됐다가 복구된 데 이어 이번에는 오프라인 서비스인 일부 ATM 이용이 어려워 고객들의 혼선이 커졌다.

특히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등 카드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ATM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해당 고객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전체 ATM이 안된 것이 아니라 일부 기기에 한해 잠시 서비스가 불안정했던 것"이라며 "현재는 모두 정상 운영중으로 큰 민원은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지난 12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을 위한 작업을 벌였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는 가능했으나 시간대별로 온라인 결제,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주요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했다. 또 KB국민카드가 체크카드 업무를 대행하는 카카오뱅크의 일부 서비스도 연휴기간에 중단됐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