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는 이번 연휴 이후의 안마의자 주문량과 구매상담 사례가 연휴 이전에 버금갈 정도로 많다고 16일 밝혔다. 명절 이전에는 부모님과 자녀, 손주에게 주는 선물 수요가 구매를 이끌었다면 명절이 지난 뒤에는 안마의자로 명절후유증을 극복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몰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바디프랜드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내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전문의들로 구성된 '메디컬R&D센터'를 중심으로 마사지 기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탑재한 안마의자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수면 프로그램(특허 제10-1179019호)'은 물론 '소화촉진-숙취해소 프로그램(특허 제10-1851906호)' 등도 개발한 상황이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마사지가 명절후유증 극복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공개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명절후유증을 겪는 성인남녀의 안마의자 이용 전후 혈액순환과 근전도를 비교한 결과 피로 해소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됐다. 근전도 검사에서도 근활성도 불균형 상태가 균형 상태로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바디프랜드는 렌털 기간을 고객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내맘대로 렌탈기간' 프로모션으로 고객의 일시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명절 이전에는 선물용으로 안마의자를 찾는 경우가 많지만 명절 뒤에는 자신과 가족의 피로 해소와 힐링을 위해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진다"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는 명절후유증 극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이 적용돼 있어 고객들의 구매 문의와 상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