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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의원, 개인의료정보 관련 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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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의원, 개인의료정보 관련 토론회 연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18일 개인의료정보 관련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사진=윤소하 의원실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18일 개인의료정보 관련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사진=윤소하 의원실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개인의료정보 관련 긴급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윤소하 의원실은 오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개인건강, 의료정보 및 유전자정보에 대한 정보주체 자기결정권 침해 문제와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돼 9월 심사를 앞두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담고 있는 우려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정보주체로서 국민 개개인의 자기결정권을 보호하는 보완책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윤 의원실에 따르면 보건의료 시민사회단체들은 현재 상정된 개정안이 통과되면 개인정보보호법 상 민감정보로 분류돼 관리하는 개인건강정보가 민간기업이나 개인의 사익 추구를 위한 통계 작성등에 활용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