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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수상한 장모' 85회 김혜선, 사위 박진우 부친 정체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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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수상한 장모' 85회 김혜선, 사위 박진우 부친 정체에 경악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 85회에는 왕수진(정체 흑장미, 김혜선 분)이 마침내 정식 사위가 된 오은석(박진우 분)의 부친이 과거 자신을 쫓다 자기 손에 살해당한 경찰 간부임을 알게 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85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 85회에는 왕수진(정체 흑장미, 김혜선 분)이 마침내 정식 사위가 된 오은석(박진우 분)의 부친이 과거 자신을 쫓다 자기 손에 살해당한 경찰 간부임을 알게 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85회 예고 영상 캡처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85회에는 왕수진(정체 흑장미, 김혜선 분)이 마침내 정식 사위가 된 오은석(박진우 분)의 부친이 과거 자신을 쫓다 자기 손에 살해당한 경찰 간부임을 알게 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수상한 장모' 8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오애리(양정아 분)는 아들 김영만(황명환 분)의 연인 진애영(박수빈 분)의 캐리어가 대문 앞에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애영의 핑크빛 트렁크를 본 오애리는 딸 김은지(한소현 분)에게 "이게 뭐니? 이거 영만이네 회사 탕비실에서 본 트렁크 같은데"라고 말한다.

마침 집으로 오던 김영만이 엄마 오애리가 애영의 트렁크를 보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깜짝 놀란다.

영만은 '이걸 집 앞에 두고 어딜 간 거야? 아니 이거 살 떨려서 살 수가 있나'라며 속으로 불평한다.

그 시각 애영은 영만의 집에 몰래 잠입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제니(정체 최경아, 신다은 분)와 오은석의 결혼식을 우여곡절 끝에 마친 왕수진은 데릴사위로 들어온 은석의 방에 들어갔다가 오은석 부친의 사진을 보고 경악한다.

왕수진은 '이 사람이 바로 오은석이 아버지'라며 사진을 집어들었다가 얼굴을 확인하고 충격 받은 나머지 액자를 떨어트려 유리가 산산 조각이 난다.
격분한 왕수진은 유리를 치우다 손가락을 다치자 "25년 전에도 나한테 피를 보게 하더니 지금이 순간까지 날"이라며 고함을 지른다.

제니와 갓 결혼식을 올린 오은석이 장모 왕수진이 바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 흑장미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긵아감을 증폭시키는 '수상한 장모'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