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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마돈나 아들 로코 리치, 젊은 시절 엄마 쏙 빼닮은 새로운 연인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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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마돈나 아들 로코 리치, 젊은 시절 엄마 쏙 빼닮은 새로운 연인에 관심 집중

가이 리치 감독과 마돈나(왼쪽) 전 부부 사이에 낳은 아들 로코 리치(오른쪽).이미지 확대보기
가이 리치 감독과 마돈나(왼쪽) 전 부부 사이에 낳은 아들 로코 리치(오른쪽).


마돈나와 전 남편 가이 리치 감독 사이에 낳은 아들 로코 리치(19)가 오랜만에 여성과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새로운 애인으로 보이는 이 여성의 존재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매년 9월 영국의 웨스트 서섹스에 있는 굿 우드 서킷에선 클래식 카 팬이라면 한번은 관전하고 싶은 클래식 카레이스 이벤트의 최고봉 ‘굿 우드 멤버스 미팅’이 이루어지는데 로코가 이곳을 찾아 묘령의 여성과 함께 레이스를 관전했다.
쇼트 헤어에 갈색 줄무늬 넥타이, 핑크와 회색 트위드 재킷이라는 정장으로 이 행사에 참석한 로코는 술잔을 한 손에 들고 새끼손가락에 골드반지를 끼고 회장에 선 모습에 “마돈나와 1㎜도 닮지 않았다. 아버지인 가이를 꼭 닮았다” “잠시 못 본 사이에 완전히 성인남성이 되었다” “개성 있는 패션센스는 마돈나에 이어받은 듯”이라고 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역시 주목을 받은 것은 그 옆에 흰 블라우스에 검은 점퍼스커트차림으로 동행한 여성으로 그녀는 한 손에 술잔을 들고 로코의 어깨를 감싸고 서 있었던 것. 당당한 교제선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여성의 금발머리나 카메라시선 등 어딘가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젊을 때의 마돈나와 닮았다”라고 하는 놀람의 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로코는 2017년에 모델과의 교제에 실패한 뒤 민완 프로듀서로 비욘세의 남편이기도 한 제이 Z로부터도 인정받았다는 ‘차기 테일러 스위프트’이라고 알려진 영국인 여가수와의 교제도 보도되고 있었다. 이번 행사에 동행한 여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새로운 사랑이 시작된 것은 분명해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