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부터 시행된 이 평가는 올해 세계 1396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30%, 연구 30%, 논문 인용 30%, 국제화 7.5%, 산업소득 2.5% 등 5개 분야 13개 지표를 분석해 종합적 평가를 실시한다.
전북대는 세부 지표에서 교수당 박사학위 배출 인원 등 교육 여건과 외국인 학생 비율 등 국제화 부분에서 지난해보다 점수가 상승했다.
또한 교수당 국제학술지 게재 논문 수와 기술이전 등 교수당 산업 소득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는 등 지난해보다 종합 점수가 소폭 올랐다.
앞서 전북대는 지난 6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이 발표한 세계대학평가에서도 7년 연속 거점국립대 2위에 오르는 등 경쟁력 있는 국립대학으로 입증 받았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