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플라츠는 하남 AS센터가 접근성이 탁월해 서울 강동과 송파를 비롯해 하남, 남양주,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 고객에게 양질의 AS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연면적 1483㎡에 지상 4층 규모의 하남 AS센터는 일반정비를 위한 4개의 워크베이와 7개의 판금용 워크베이, 2개의 도장용 워크베이 등을 갖춰 하루 최대 4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여기에 최신식 설비와 도장 부스 등을 보유해 최고 수준의 차량 정비와 도색 작업이 가능하다고 아우토플라츠는 설명했다.
이로써 아우토플라츠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각각 6곳의 AS센터와 전시장, 1곳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게 됐다.
문경회 대표는 “정비 예약과 대기 시간 단축을 통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시장과 AS센터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부문은 2015년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른 인기 SUV 신현 티구안을 출시하고 한국 판매 회복을 노린다. 폭스바겐은 올해 1∼8월 한국에서 290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8715대)보다 66.7% 판매가 줄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