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 직후 민주노총 간부 2명은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연석회의는 또 9∼10월에 매일 저녁 한국GM 본사 정문 앞에서 총력 결의대회를 열 계획이다.
차량 행진, 삼보일배 투쟁, 집중 결의대회 등도 예고했다.
한국GM 부평공장 등에서 해고된 비정규직 근로자 46명 중 25명이 지난달 26일 한국GM 본사 정문 앞에서 단식투쟁을 시작한 바 있다.
이날 현재도 3명 23일째 단식을 계속하고 있다. 22명은 단식에 따른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단식을 중단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