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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수상한 장모' 86회 손우혁, 생모 김혜선에 "빨리 떠나라"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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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수상한 장모' 86회 손우혁, 생모 김혜선에 "빨리 떠나라" 압박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 86회에는 안만수(손우혁 분)가 생모 왕수진(정체 흑장미, 김혜선 분)에게 오은석(박진우 분)에게 정체가 발각되기 전 빨리 서울을 떠나라고 압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86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 86회에는 안만수(손우혁 분)가 생모 왕수진(정체 흑장미, 김혜선 분)에게 오은석(박진우 분)에게 정체가 발각되기 전 빨리 서울을 떠나라고 압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86회 예고 영상 캡처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86회에는 안만수(손우혁 분)가 생모 왕수진(정체 흑장미, 김혜선 분)에게 오은석(박진우 분)에게 정체가 발각되기 전 빨리 서울을 떠나라고 압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수상한 장모' 8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제니(정체 최경아, 신다은 분)는 오은석 아버지 사진이 찢겨진 것을 발견하고 충격 받는다.
제니는 서랍 속에서 찢어진 사진을 발견하자 '어떻게 이렇게 갈기갈기…죄송해요'라며 사죄한다. 이어 제니는 '저의 집에 오시자마자 괜히 우리 엄마 때문에'라고 사죄하면서 왕수진 짓임을 알아챈다.

왕수진은 하필 제니 시아버지가 과거 자신의 칼에 찔려 죽은 경찰 고위층임을 알고 분노한다.

한편, 안만수를 찾아간 은석은 "대체 안만수씨는 누굴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말을 아끼는 거냐?"라며 의혹을 품는다.

오은석 측에서 이동주(김정현 분)를 동원해 럭키와의 관계를 추적해 들어오자 위기의식을 느낀 안만수는 생모 왕수진에게 경고한다.

안만수는 왕수진에게 "오은석이 이렇게 계속 추적해 들어오면 그 끝에 대표님과 대표님 오라버니가 있다는 게 밝혀지는 건 시간 문제다"라고 경고한다.

이어 안만수는 "하루라도 빨리 여길 떠나세요"라며 왕수진에게 정체가 발각되기 전 서울을 떠나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오은석과 제니가 왕수진 정체가 흑장미임을 언제 알게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상한 장모'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