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프랑스 대표 FW 킬리안 음바페(20)가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로 합의에 이르렀다고 17일(현지시간) 스페인의 ‘El Chiringuito TV’가 전했다.
이러한 음바페에 대해 이전부터 뜨거운 시선을 보냈던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여름에 이적료 2억2,500만유로(약 2,954억4,300만 원)+보너스 5,000만유로(약 656억5,400만 원)로 PSG와 클럽 간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음바페 개인은 연봉 3,500만유로(약 459억5,780만 원)+보너스 500만유로(약 65억6,540만 원)를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2017년 여름 바르셀로나로부터 PSG로 이적한 브라질 대표 FW 네이마르의 이적료 2억2,000만유로(약 2,888 7,760만 원)를 추월하게 된다. 과연 이 대형이적은 실현될 것인지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