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의 해외 관광 지출도 1위다. 해외세계관광기구(UNWTO)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중국 관광객의 해외관광 지출은 2770억달러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중국인의 약 10%가 해외관광을 하고있고 2027년에는 약 3억 이 여권을 소지하여 전체 중국인의 20%에 해당될 전망이다.
추석과 국경절을 맞이하여 중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 관광지로는 1위 일본, 2위 태국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세계 관광시장에서 중국은 관광지 순위 7위, 관광업 수입 순위 10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 관광객 접대 비율은 아시아 지역의 5분의 1에 해당된다.
해외 관광지 순위 1~3위는 미국, 스페인, 프랑스이고 해외 관광 지출 순위 1~3위는 중국, 미국, 독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