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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쉽스토리] 삼성중공업, 美ABS와 손잡고 차세대 LNG운반선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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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쉽스토리] 삼성중공업, 美ABS와 손잡고 차세대 LNG운반선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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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현 삼성중공업 상무(왼쪽에서 네번째)와 패트릭 리안 ABS 기술 부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계약 체결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ABS
삼성중공업과 미국선급업체 ABS가 손잡고 차세대 첨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만든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최근 미국에서 열린 가스오일 산업전시회 ‘가스텍 2019’에서 삼성중공업과 ABS가 공동개발 프로젝트에 서명하고 차세대 LNG운반선을 개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휴스턴 'NRG파크'에서 막을 올린 가스텍 2019는 세계 최대 가스업계 전시회 중 하나다.
패트릭 리안(Patrick Ryan) ABS 기술 부사장은 “ABS는 LNG운반선과 관련해 혁신 기술을 지원하고 안전사고 원인을 진단하는데 세계적인 강자”라며 “첨단 기술을 토대로 삼성중공업과 차세대 LNG운반선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종현 삼성중공업 상무는 “삼성중공업은 LNG운반선 시장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최첨단 LNG운반선 설계와 ABS의 안전기술이 접목돼 세계적인 안전도를 갖춘 선박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BS는 가스 관련 기술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ABS는 LNG 부유 구조물 시스템, 가스 연료 장비 시스템, 가스 운반선과 바지선에 관련된 규제와 법적 지침을 조선사나 해운사에 제공하는 업무를 해왔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