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총장 강수경)는 최근 ‘내 꿈의 날개, 덕성’ 광고를 제작했다. 이 광고는 세계 최정상에 우뚝 선 조은영 동문(생활체육학과13)을 통해 덕성여대가 지난 100여 년간 쌓아온 우수한 교육 역랑을 강조하고자 했다.
조은영 동문은 “덕성에서의 4년은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고 이뤄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모교의 광고 모델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재학생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선배가 매우 자랑스럽다는 반응이다. 김솔 학생(스페인어과17)은 “세계 속에서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 꿈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며 “100년의 시간동안 주체적이고 도전 정신 강한 글로벌 인재를 키워온 덕성에 대한 애교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광고, 학교 이미지 광고 등 덕성여대 홍보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