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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신차부터 중고차까지 책임 판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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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신차부터 중고차까지 책임 판매 강화

서울 인증 중고차 전시장 확대 개설…20∼22일 기념 행사 개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강화한다.

페라리가 서울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확장하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성수동에 자리한 서울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사진=페라리이미지 확대보기
페라리가 서울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확장하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성수동에 자리한 서울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사진=페라리
페라리는 이를 위해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지저장 이철주)을 확장하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지는 기면 행사에서는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458 이탈리아, 488 시리즈, GTC4루쏘 시리즈, 포르토피노 등 다양한 모델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 행사는 일부 고객만을 위한 행사로, 행사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과 고급 호텔 숙박권, 수공 장식품 등이 제공된다.

이철주 지점장은 “대기 시간이 필요한 신차 구매와 달리 고품질의 페라리를 바로 만날 수 있어 더욱 페라리 인증 중고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넓고 쾌적한 신규 전시장에서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라리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은 차량을 판매한다.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은 2014년 이내에 등록된 페라리의 기어부터 전자 시스템, 차체,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모든 부분에 대해 190가지 이상의 항목을 엄격하게 점검하고, 점검 후 숙련된 전문가의 시험 운전 과정을 거친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