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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전설 전인권 그리고 대마초... 드러머 주찬권 사망 충격으로 팀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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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전설 전인권 그리고 대마초... 드러머 주찬권 사망 충격으로 팀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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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전인권이 과거 마약 사건을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가창력이 뛰어난 록의 전설 전인권이 18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전인권은 포크 록 밴드 들국화의 리드 보컬리스트이다.

1974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포크 록 음악 솔로 가수로 첫 데뷔하였고 1979년, 모던 포크 팝 보컬 음악 그룹 '따로 또 같이'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로 정식 데뷔했다.

하지만 음반은 전인권의 성향과 맞지 않아 그는 "마스터 테이프를 없애려고 녹음실에 몰래 찾아가 불을 지를까도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2] 전인권은 같은 해 개인 음반을 발표하여 솔로 가수로 두 번째 데뷔를 한다.
1985년에 최성원, 허성욱, 조덕환, 주찬권 등과 의기상투 결성한 포크 록 밴드 들국화의 보컬리스트가 되면서 유명해졌다.

1987년 10월 30일 들국화 멤버 4명과 김현식, 사랑과 평화 멤버 이철호와 함께 대마초를 흡입하다 구속됐다. 1988년에는 영국 가수 앨 스튜어트의 《The palace of Versailles》라는 곡을 번안한 `사랑한 후에`라는 곡이 수록된 음반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재개하였다.

이후 1989년부터는 자신의 밴드 '가야'를 이끌고 음악 활동을 하였다. 1991년 9월 인기듀엣 해바라기의 멤버 이광준과 이근수 공연기획자 정수영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으나 보석으로 출소하였다.

6년 뒤 1997년 5월 16일에는 대마초와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2년뒤 1999년 5월 26일에는 히로뽕을 상습 투약혐의로 다시 구속됐다.

2013년, 전인권은 '들국화 밴드' 활동을 재개했지만 오랜 기간 애환을 함께 나눈 드러머 주찬권이 2013년 10월 세상을 떠나면서 큰 충격으로 팀을 해체하게 된다.

한때 들국화 밴드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전인권 밴드로 2014년 8월 컴백하면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들국화의 재결합은 없다."라고 밝혔다.

2016년 다큐멘터리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개봉으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걱정 말아요 그대’를 불렀다.

SNS에서 노무현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