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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 22일 이태원에서 '해양환경 보호 위한 자선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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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 22일 이태원에서 '해양환경 보호 위한 자선행사' 개최

코로나가 22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자선행사를 연다. 사진=코로나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가 22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자선행사를 연다. 사진=코로나
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Corona)가 오는 22일 서울 이태원 카사코로나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자선행사를 연다.

코로나는 2017년 해양환경보호단체인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해양환경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런 활동과 코로나가 최근 새롭게 시작한 'Better me, Better world(내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비자가 직접 '리사이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해양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행사 중 경매에서는 '지속가능한 패션' 제품을 선보인다. 코로나 캔이나 수건 등을 다른 재활용 의류와 함께 재창작한 의류와 코로나 병을 활용해 만든 팔찌 등 악세서리, 에코백 등을 만날 수 있다.

옷을 기부하는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디제잉과 재즈 공연 등도 진행된다. 코로나는 의류 판매와 경매 등으로 조성된 수익금은 서울환경연합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코로나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의 Better me, Better world 캠페인을 오프라인으로까지 확장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경매와 파티를 결합한 이색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