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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예비투자자 80% "연수익율 6% 이상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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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예비투자자 80% "연수익율 6% 이상 원한다"

상가정보연구소 투자세미나 설문조사...311명 중 79%가 희망수익률 응답
가용 투자액은 40%가 1억~3억원, 투자목적은 56%가 '월세+시세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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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오피스텔, 상가 등) 예비 투자자 10명 중 8명이 수익률 6%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사진=뉴시스
상가,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사람 10명 가운데 8명이 '투자수익률 6% 이상'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 수익형 부동산 예비투자자들이 투자 용도로 돈을 굴리는 금액 크기는 대체로 1억~5억 원 수준이 가장 많았다.

20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수익형 부동산 투자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9월 3일 기준) 희망 연수익률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311명 가운데 84명(27%)이 '6%'라고 밝혀 가장 많았다. 뒤이어 ▲7% 60명(19.3%) ▲8% 48명(15.4%) ▲9% 11명(3.5%) ▲10% 45명(14.4%) ▲5% 45명(14.4%) ▲4% 18명(5.8%) 순이었다.

따라서 6% 이상의 연수익률을 원하는 예비투자자 비중이 전체의 79%로 10명 가운데 8명을 차지한다.

투자 가용금액으로는 응답자 363명 가운데 38.3%가 '1억~3억 원'을 선호했다. 23.1%는 '3억~5억 원', 8.3%가 '1억 원 미만'이라고 밝혔고, '5억~10억 원'도 22.9%를 차지했다.
투자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월세와 시세차익 둘 다 노리는 응답자가 56.2%로 가장 많았다. 월세만 선택한 비율은 31.4%로 높은 반면에 시세 차익만 노린다는 비율은 9.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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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투자 희망지역으로는 설문참여 363명 가운데 190명이 응답했는데 94.7%가 서울과 수도권 지역 선택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설문 참여자 대다수가 거주지역 인근 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건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경향이 뚜렸했는데,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은 투자 비용이 크기 때문에 원하는 수익률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오피스텔의 경우, 지방도시의 상품이라도 이제 교통 환경의 발달로 접근성이 좋아졌고 관리업체를 고용해 관리가 수월하기 때문에 본인의 투자금액과 목적에 맞춰 다양한 지역으로 시야를 넓힌다면 원하는 수익률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