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최교일·장석춘·이만희·김석기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박맹우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체 삭발로 투쟁 결의를 다졌다.
최 의원은 "다른 장관도 아닌 법무부 장관이 본인과 처, 딸, 조카, 전 제수씨, 처남 등 가족 일가친척이 무더기 수사, 재판받는 걸 국민들이 보고 있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문정권 독선과 위선을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국당에서 릴레이 삭발에 참여한 현역 의원은 9명으로 늘어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