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금융체험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금융 및 문화체험 활동이 어려운 농어촌 초등학생들을 서울로 초청해 수학여행 형태로 운영하는 메리츠화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09년부터 10년 동안 꾸준하게 해왔으며 2015년부터는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포함돼 매년 2회 시행되고 있다.
이후 파이낸셜 빌리지, 명동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등을 방문해 경제‧금융지식을 쌓고, 잠실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여의도 팡팡크루즈 유람선, 강남 VR 스페이스 등을 방문해 서울 시내 문화체험을 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금융체험은 경북 봉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6일에 한 번 더 가질 계획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금융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여건은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접근성 등의 제약으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꾸준히 서울금융체험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