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4대 그룹을 시작으로 5대 그룹, 10대 그룹, 11~30위권 그룹 전문경영인과 순차적 간담회를 열고 지배구조 개선과 일감 개방 등을 요청한 바 있다.
조 위원장은 또 또 자산 5조 이하 중견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조사에 대해서는 "자산 10조 이상 집단이나 5조 이상 집단에 대해선 일감 몰아주기 문제에 대해 많이 (조사가) 들어간 것으로 안다"며 "규모와 무관하게 일감 몰아주기 등 법에 저촉되는 행동을 하는 그룹은 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