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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화제 24] 미 해군, 파일럿 훈련 중 촬영된 3건의 미확인물체 영상 ‘진짜’ UFO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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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화제 24] 미 해군, 파일럿 훈련 중 촬영된 3건의 미확인물체 영상 ‘진짜’ UFO로 인정

사진은 미 해군이 파일럿 훈련 중에 포착한 UFO의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미 해군이 파일럿 훈련 중에 포착한 UFO의 모습.
미국 CNN방송은 19일(현지시간) 미확인 비행물체(UFO)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비행물체의 영상에 대해 미 해군이 ‘진짜’ UFO로 분류하고 있음을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해군이 시인한 비행물체의 영상은 2014년과 2015년 파일럿 훈련 중 등에 촬영된 총 3개로 군 기밀지정이 해제된 2017~2018년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적외선 센서가 초고속으로 이동하는 직사각형의 물체를 포착하고 있다.

UFO에 대해서는 올해 5월에도 남부 플로리다 연안에서 훈련비행 중인 해군전투기가 ‘극초음속으로 비행하는 물체’를 촬영한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2007년 이후 UFO 목격정보조사 전담팀을 만들어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약 2,200만 달러(약 262억 9,000만 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