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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2' 김보미x고주원 막방, 보고커플 결말은?…'연애의 맛 시즌3' 10월 1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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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2' 김보미x고주원 막방, 보고커플 결말은?…'연애의 맛 시즌3' 10월 10일 첫 방송

1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 시즌2' 16회 마지막 방송에서는 김보미-고주원 '보고 커플'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짜 속마음'을 고백한다. 사진=TV 조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 시즌2' 16회 마지막 방송에서는 김보미-고주원 '보고 커플'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짜 속마음'을 고백한다. 사진=TV 조선 영상 캡처
'연애의 맛' 시즌1과 시즌2에 연속 출연한 고주원(39)과 김보미(28) '보고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19일 밤 방송되는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 시즌2' 16회 마지막 방송에서는 김보미-고주원 보고 커플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짜 속마음'을 고백한다.
제작진이 선공개한 1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김보미는 막방 촬영에서 제주에서의 밤, 고주원에게 "오빠 우리 오늘 마지막 촬영인 거 알고 있죠? 오빠는 내가 오빠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 잘 모르죠?"라고 돌발 질문을 쏟아냈다.

"왜 안 물어봐요. 안 궁금했어요?"라는 김보미의 돌직구 질문을 처음 접한 고주원은 당황한 나머지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김보미는 고주원에게 "내가 어떤 마음인지 궁금하지 않았느냐?"며 왜 지금까지 물어보지 않느냐고 그동안 섭섭했던 마음을 토로했다.

고심 끝에 고주원은 "네 마음을 나한테 얘기해 준 적 없잖아"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보미가 "몰랐더라면…"이라고 눈물을 훔치는 가운데 고주원은 깊은 한 숨을 쉬어 '보고 커플' 결말애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제작진은 "마지막 촬영에 대한 슬픔에 잠긴 김보미를 지켜보던 고주원이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끄집어냈다"고 귀띔했다.

'보고 커플' 나이차 11살로 매 회 심장 쫄깃함을 선사했던 두 사람이 오해를 푼 것인지 고주원-김보미의 결말은 오늘(1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2' 마지막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애의 맛 시즌3'는 새로운 출연진이 대폭 합류하면서 오는 10월 10일 첫 전파를 탄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