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모두 다 쿵따리' 49회 서혜진, 친모 이보희 범행 증거 또 확보

공유
0

[핫 예고]'모두 다 쿵따리' 49회 서혜진, 친모 이보희 범행 증거 또 확보

김호진, 서성광에 "이장우 사건 현장서 이보희 목격했나?" 추궁

20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49회에는 이나비(서혜진 분)이 팔찌 외에 쿵따리 송장구(이장유 분) 사망 사건 현장에 조순자(이보희 분)가 있었다는 증거로 미게임 볼펜을 확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모두 다 쿵따리' 49회 예고 영사에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49회에는 이나비(서혜진 분)이 팔찌 외에 쿵따리 송장구(이장유 분) 사망 사건 현장에 조순자(이보희 분)가 있었다는 증거로 미게임 볼펜을 확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모두 다 쿵따리' 49회 예고 영사에 캡처
'모두 다 쿵따리' 서혜진이 친엄마 이보희의 범행 증거를 또 하나 확보한다.

20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극본 김지현, 연출 김흥동·김칠봉) 49회에는 이나비(서혜진 분)이 팔찌 외에 쿵따리 송장구(이장유 분) 사망 사건 현장에 조순자(이보희 분)가 있었다는 증거로 미게임 볼펜을 확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모두 다 쿵따리'· 4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수호(김호진 분)는 계모 조순자 이간질에 휘말려 자신을 불신하기 시작한 송보미(본명 이봄, 박시은 분) 마음을 돌리려 애쓴다.

수호는 조순자를 엄마라며 맹신하는 보미를 설득하기 위해 사망한 송장구가 요양병원에 갇혔던 당시 이야기를 꺼낸다. 요양병원으로 송보미를 데리고 간 한수호는 "송씨 할아버지가 이 병원에서 탈출하신 그 다음 날"이라며 당시 송씨에게 일어났던 일을 환기시킨다.

한편, 할머니 서우선(박헤진 분)을 위해 이봄 유괴범을 찾겠다고 주장한 이나비는 다식(김태율 분)에게 송씨 사건 현장에서 다른 것도 발견했는지 물어본다.

앞서 다식에게 현장에서 주웠다는 초록색 옥팔찌를 확보한 나비는 "팔찌만 주웠어? 다른 건 없어? 돈으로 바꿔줄테니까 내나 봐"라고 다식을 구슬린다. 이에 다식은 미게임서 만든 기념 볼펜을 보여주며 "이걸 진짜 산다구요?"라고 되묻는다.

나비는 5만 원짜리 지폐를 여러 장 다식에게 준 뒤 볼펜을 건네받고 과연 누구의 것인지 생각하며 의혹에 잠긴다.

한편, 한수호는 송씨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쩍 씀씀이가 커진 송하남(서성광 분)을 추궁한다.
송보미를 데리고 송하남을 찾아간 한수호는 "아버지 장례비용까지 대 준 그 물주가 누굽니까?"라고 캐묻는다.

송하남은 범인이 조순자임을 숨기며 "누가 그래요? 그런 거 없어요"라며 발뺌해 고구마를 선사한다.

이에 한수호는 "할아버지 발견했을 때 조순자씨 없었어요? 정말 못 봤어요?"라고 추궁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뻔뻔한 조순자가 송장구 악몽을 꾸기 시작해 반전 기대감을 높이는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