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대 생명보험사인 CNP보험은 브라질 국영은행인 카이샤 에코노미카 페데라우(
CEF)의 3000개가 넘는 지점을 대상으로 70억 헤알(약 2조 원) 규모의 보험상품 계약에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시간) CEF측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양측은 이를 위해 CEF의 보험사업부가 60%, CNP가 40%의 지분을 투자한 합작 회사를 만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합작사는 2021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은 오는 2046년까지 판매될 연금상품과 소비자 신용 생명 보험 상품 등을 담고 있다고 CEF측은 밝혔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