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샤인닷차이나 등 중국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상하이 난징루(南京路)에 2층건물 약 800평㎡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해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이 매장의 공식개장은 오는 10월 18일이다.
삼성전자의 상하이 매장은 애플스토어와 맞은 편에 위치해 있으며 화웨이 스토어와도 그렇게 멀지 않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중국에서 외국브랜드로는 처음으로 5G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에 상용 5G라이선스를 획득했으며 통신기기와 스마트폰 벤더의 새로운 시장을 리드했다. 삼성전자는 8월까지 한국에서 200만대의 5G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