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 공식 후원사로 참여

토종 위스키업체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21일과 22일 이틀간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리는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에 주류기업 중 단독으로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는 세계적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레전드 선수 4명과 현역 여자 선수 4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치는 대회다. 대한민국 골프 영웅 박세리를 비롯해 아니카 소렌스탐, 줄리 잉스터, 로레나 오초아 등이 레전드 선수로 참가하며 현재 세계 톱 랭커 박성현과 이민지, 렉시 톰슨, 아리야 쭈타누간이 넥스트 제너레이션 선수로 출전한다.
골든블루는 해당 기간 국내 1위 자리에 오른 위스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를 갈라 디너 공식 만찬주로 선보이며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의 맛과 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회사가 수입해 유통하고 있는 덴마크 왕실 공식 프리미엄 맥주인 '칼스버그'도 메인 맥주 브랜드로 만나볼 수 있다. 세계 골프팬들에게 칼스버그를 알릴 뿐 아니라 경기장을 찾은 갤러리들도 칼스버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세계 최정상 골프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에 주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후원하게 돼 영광이다. 골든블루와 칼스버그로 국내 최고의 골퍼 축제인 '레전드 매치'가 더 빛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