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들이 벌어들인 임대료 수입이 연간 5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는 1815명이 366억 원을 신고했고 2016년에는 1891명이 381억 원을 신고했었다. 미성년의 1인 평균 임대료 수입이 성인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미성년자 1명이 임대소득으로 2087만 원을 벌어들인 데 비해 같은 해 임대소득을 신고한 성인 1명의 임대소득은 1994만 원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