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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청각장애 학생 위해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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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청각장애 학생 위해 1억 기부

이정선 기자

입력2019-09-20 14:17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25·김남준)이 청각장애 학생들의 음악 교육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서울삼성학교는 20일 "RM씨가 자신의 생일(9월 12일)을 기념, 지난 16일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에 아이돌이 기부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는 그룹뿐 아니라 개별적으로도 선행을 이어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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