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TIPS)는 지난 2013년 중기부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창업 활성화 제도로 민간 투자회사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자금 등을 지원한다.
올해 2월 설립한 플랜에이치는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자원공사, 네오플라이, 전남대기술지주, 부산대기술지주, UNIST기술지주, 충남대창업재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의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보육, 투자,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지원까지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전반적인 도움을 준다.
플랜에이치의 원한경 대표는 “건설 신기술, 스마트홈, 스마트시티와 4차산업 관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보육과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