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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기정통, 화학연 방문…부품소재 국산화 현황점검·대응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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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기정통, 화학연 방문…부품소재 국산화 현황점검·대응책 논의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열린이미지 확대보기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열린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이 20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한국화학연구원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점하고, 정부 대책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최 장관은 이날 화학연구원 간담회에 앞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상용화에 성공한 불소 수지(PVDF) 제조 파일롯 시설을 찾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산학연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한 현장 간담회을 자졌다. 이 자리에서 화학연이 소재·부품·장비 R&D 현황 및 국산화 성공사례를 발표했고, 소재 분야 출연(연)간 협업 활성화 방안 및 산학연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20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해 박인준 한국화학연구원 박사(맨 오른쪽)로부터 '불소고분자 제조 파일롯' 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이미지 확대보기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20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해 박인준 한국화학연구원 박사(맨 오른쪽)로부터 '불소고분자 제조 파일롯' 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최 장관은 이날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분야는 기초연구부터 상용화까지 정부 부처간은 물론 기업과 대학, 연구소간의 산학연 연계·협력이 매우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하고 소재·부품 분야 연구개발예산이 내년에 대폭 확대되는 만큼, 국가의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소재·부품 자립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