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경기 중동점 유플렉스 1층 야외 광장에서 부천시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 활성화 마켓’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부천시에 기반을 둔 지역 우수 중소기업(14개)과 사회경제적기업(7개)이 참여해 생활용품·잡화 등 100여 개 이상의 품목을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천연비누(9900원), 무선안마기(5만 원), 사회경제적기업 화장품(3만 원부터)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석고마임, 풍선아트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5층에 70㎡(20평)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매장 ‘아임 쇼핑(IM SHOPPING)’을 운영하고 있다. 50여 개 우수 중소기업의 가전제품·생활용품·전통 공예품 등 400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백화점 관계자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으로 소개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