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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닷새 만에 신청건수 10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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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닷새 만에 신청건수 10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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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위원회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신청건수가 닷새 만에 10만 건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안심전환대출 신청건수가 11만8027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청액은 13억9135억 원이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9만3820건, 11조4565억 원, 14개 은행 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가 2만4207건, 2조4570억 원이었다.

안심전환대출은 10∼30년 만기 연 1.85∼2.10%(전자약정 우대금리 적용 시) 고정금리로 기존 대출을 최대 5억 원까지 바꿔준다.

신청 조건은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 가구, 부부합산 소득 연 8500만 원 이하다.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총 20조 원이 공급될 예정이다. 20조 원 초과 시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