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안심전환대출 신청건수가 11만8027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청액은 13억9135억 원이다.
안심전환대출은 10∼30년 만기 연 1.85∼2.10%(전자약정 우대금리 적용 시) 고정금리로 기존 대출을 최대 5억 원까지 바꿔준다.
신청 조건은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 가구, 부부합산 소득 연 8500만 원 이하다.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총 20조 원이 공급될 예정이다. 20조 원 초과 시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