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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부산에서 '조국 퇴진' 촛불집회…"파도, 파도 거짓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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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부산에서 '조국 퇴진' 촛불집회…"파도, 파도 거짓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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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자유한국당은 20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금강제화 부산서면점 앞에서 '조국 파면 부산시민연대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 부전동 거리는 집회에 참가한 3000여 명(한국당 추산 3만 명)의 시민과 당원이 참가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국 OUT!', '파도, 파도 거짓말뿐', '또다시 촛불을'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이헌승 의원의 삭발식으로 시작됐다. 이 의원은 "저와 한국당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해 (조 장관의 사퇴를) 주장할 것"이라며 "저항의 한 방법으로 삭발을 감행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첫 연사로 나선 청년 사업가 김태희씨는 "조국 사태를 보니 (문재인 정권이) 양의 탈을 쓴 위선 정권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지금 조국은 세월호 배에서 승객들을 속이고 배를 버리고 도망친 선장과 뭐가 다른가. 저들 때문에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우리가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대 대학생인 권현민씨는 "문재인 대통령, 조국은 고향 사람들 '쪽팔리게' 만들지 말라"며 "제가 문재인, 조국 하면 '쫌'이라고 외쳐달라"고 호응을 유도했다.

황교안 대표는 "저도 부산 명예시민이다. 전에 부산 시민이었던 조국의 고향, 부산에서 여러분이 가장 먼저 일어났다"며 "여러분 뜨거운 함성이 전국으로 번져나갈 거다. 문 정권 심판하자"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