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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트럼프, 사우디 미군 추가파병 승인…석유시설 추가공격 대응 방공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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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트럼프, 사우디 미군 추가파병 승인…석유시설 추가공격 대응 방공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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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시설의 공격을 받은 후속조치로 주둔미군 증파를 승인했다. 주로 사우디의 방공이나 미사일방어 부대를 파견에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한 장비지원도 추진한다. 파병규모는 다음 주에 공표하며 배석한 미군 수장인 댄퍼드 합참의장은 “수천 명(규모)은 아니다”고 말하는데 그쳤다.
트럼프는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을 피하고 싶다는 의향을 거듭 표명하고 있지만, 증파는 이란을 자극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에스퍼 국방장관은 회견에서 “공격에 사용된 무기는 이란제로 예멘이 기점은 아니다. 모든 징후는 이란에 공격책임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증파는 “방위적 조치로 이란과의 충돌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란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 국방부는 지난 7월 사우디에 대한 본격적인 미군주둔을 16년 만에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사우디기지에 방공부대 수백 명이 주둔하고 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